요즘 오미크론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K-방역으로 전 세계의 찬사를 들어왔지만 오미크론 앞에서 속수무책입니다. 과연 오미크론 증상 어떤 것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아울러 코로나 자가진단키트를 이용한 검사방법까지 안내드리겠습니다. 오미크론 증상 검사 방법, 대처법 안내드립니다.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오미크론 증상
오미크론 확진자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최고 17만 명을 넘기었고 이후에도 연일 10만 명을 넘기고 있습니다. 덕분에 가자검사키트는 온라인에서 불법 매매가 이루어지기도 해서 정부에서 단속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오미크론 증상은 사람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나 순서의 차이일 뿐 패턴은 비슷합니다. 오미크론 증상 어떤 것인지 아래에서 알아보겠습니다. 잘 보시기 바랍니다.
우선 오미크론 증상은 두통 → 몸살 → 재채기 → 피로 → 콧물 → 목 아픔의 순서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 약간씩 차이는 있으나 대체로 위의 증상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위의 증상과 함께 열이 나고 복통을 수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오미크론 증상 (발열 동반) | |||||
| 두통 | 몸살 | 재채기 | 피로 | 콧물 | 인후통 |
특히 열과 재채기와 콧물, 목 아픔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일단 의심해 봐야 합니다. 증상이 초기 코로나 바이러스처럼 심하지 않기에 무증상으로 지나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그러나 감염되면 개중엔 중증으로 갈 수도 있으니 비슷한 증상이 보일 때는 자가진단키트로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자가진단키트 검사 방법은 아래 링크 글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오미크론 확진자 폭증세가 당분간은 이어질 것이므로 비슷한 증상이 있으면 꼭 자가 검사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오미크론 증상 특징
오미크론은 보통 3.3일 정도의 잠복기를 가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참고로 델타 변이의 경우는 잠복기가 3일 ~ 5일이었습니다. 그리고 가족에 전파되는 2차 발병률은 델타 변이가 약 20%였으나 오미크론은 무려 44.7%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만큼 전파력이 강하다는 이야기입니다.
다행인 것은 초기 바이러스와 달리 폐렴 증상을 일으키진 않는다고 합니다. 초기 코로나가 무서웠던 것이 폐를 손상시켜서 위험 상황까지 몰아갔기 때문이었습니다.
| 오미크론/델타 비교 | ||||
| 구 분 | 잠복기 | 감염률 | 치명률 | |
| 델 타 | 3 ~ 5일 | 20% | 0.7% | |
| 오미크론 | 3.6일 | 44.7% | 0.21% | |
제 주변에도 가족 중에 코로나 초기에 감염된 분들이 있었는 데 이야기를 들어보니 거의 사망 직전까지 갔었습니다. 처음엔 괜찮다가 갑자기 증세가 악화되어 미처 손을 쓸 겨를도 없었다고 합니다. 대부분 폐를 손상시켜 후유증을 남겼습니다.
너무 겁먹을 필요는 없다.
그러나 오미크론은 전염성은 강한데 호흡기 깊이 침입하지 않고 상부에서 증상을 나타내기에 위중증은 많이 약해진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안심해서는 당연히 안 됩니다. 개중에는 위중증으로 발전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 특징은 코로나 초기에 보였던 미각과 후각의 상실 증상도 없다는 것입니다. 이로 보건대 아직 섣불리 판단하긴 이르나 코로나도 이제 감기 바이러스화 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추측하기도 합니다.
그만큼 오미크론에 의한 중증도는 이전에 비해 상당히 낮아졌습니다. 감염되었을 경우의 입원율을 보면 오미크론이 2.5%이고 델타의 경우는 12.8% 였습니다.
정부의 발표에 의하면 오미크론의 치명률과 중증화률은 모두 델타 변이의 1/4 수준이고, 계절 독감에 비해서는 약 2배 수준이라고 합니다. 3차 접종을 마친 경우에는 계절 독감 수준으로 낮아진다고 하니 접종을 안 하신 분들은 접종을 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다른 나라 사례
중앙방역대책본부의 28일 자 발표에 의하면 인구 100만 명당 누적 발생률은 덴마크, 프랑스, 영국, 미국, 독일, 싱가포르에 이어 7번째라고 합니다. 100만 명당 사망률에 있어서도 8번째를 기록하고 있어 비록 최근 확진자가 폭증하고는 있으나 다른 나라에 비해 특별히 더 심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확진가가 폭증한 나라들의 경우 미국, 영국, 프랑스의 경우는 확진자 폭증 후 5~6주 후에 정점을 찍고 지금은 확산 전 안정 수준으로 낮아졌다고 합니다.
독일, 일본, 덴마크의 경우는 확진자 발생 후 9~10주 후에 정점을 찍고 최근 안정세로 돌아섰다고 합니다.
이로 보건대 우리나라 역시 비슷한 양상을 보일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3주 정도는 계속해서 확진자가 많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므로 향후 한 달 정도 각별히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오미크론 증상이 보일 때는 신속히 자가진단검사를 실시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한다면 확진자 폭증 사태도 이겨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처 방법
오미크론 확진자 폭증 사태는 당분간 지속될 것입니다. 그러나 길어도 한 달 정도면 정점을 찍고 안정세로 돌아서 확진 사례도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예측됩니다. 그러므로 이 기간 내에는 오미크론 증상이 있을 경우 신속히 대처해서 위기를 잘 넘기면 됩니다.
설사 감염이 되더라도 중증도는 낮으니 너무 겁먹지 말고 의료진에 문의하여 적절한 대처를 하면 됩니다. 그러나 감염되지 않는 것이 최선입니다. 아직 마스크와 개인위생 철저의 끈을 느슨하게 하면 안 됩니다. 특히 이럴 때일수록 면역력을 키울 수 있는 식품을 위주로 섭취하는 것도 좋은 예방법이 될 것입니다.
확진자 폭증 시기를 잘 이겨내어 건강을 지키시기를 바랍니다. 아래 글도 함께 읽으시면 생황에 도움이 될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