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만명 신규확진 대책은?

일전에 이달 말경이 되면 신규 확진자가 17만 명이 될 것이라고 정부에서 추측했었는데 이달 말이 이나라 중순에 17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사망자도 99명으로 증가했고 위중증 환자도 500명 대가 되었다고 합니다. 재택치료는 52만 1294명입니다. 17만명 신규확진 대책은 무엇일지 살며보겠습니다.

 

자가진단 키트 사용법 상세 설명

자가진단 키트 사용법 상세 설명

 

신규 확진 17만 명

신규 확진자가 하루새에 7만여 명이나 늘어난 겁니다. 17만명 신규 확진자 시대입니다. 그야말로 폭증입니다. 그에 따라 대책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입니다.

정부에서는 유행의 정점을 14만 명에서 27만 명으로 보고 있는 데 이제 본격적인 대 유행 시기로 들어선 겁니다. 

 

질병 관리청 자료

위 표에 보듯이 갑자기 폭증을 했습니다. 아마도 정부의 예견대로 본격적인 대 유행의 시작인 듯합니다.

 

대유행 대책

이제는 말 그대로 각자도생의 시대로 접어든 듯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래 사진을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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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접종 현황 - 질병관리청 누리집

 

 

위 사진에서 보듯 3차 접종 완료가 3천만 명을 넘었습니다. 인구수 대비 60%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접종을 했음에도 감염이 되어 접종 무용론을 주장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후유증에 대한 우려도 큽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현재로서는 접종 말고는 다른 대안은 없어 보입니다. 후유증을 겪은 분들도 많지만 그런 사례 위주로 기사가 쓰이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후유증보다는 백신 접종으로 인해 감염을 피하거나 감염돼도 위중증으로 발전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접종과 치명률 관계

실제로 정부의 발표를 보면 접종을 안 했을 경우 오미크론에 감염이 되면 치명률이 0.5%인 반면에 접종자의 치명률은 0.08%라고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오늘 중대본에서 발표를 하였습니다. 관련 기사를 아래에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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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오미크론 대책 발표←참고하세요.

연합뉴스 tv 화면

 

치명률 0.08%면 독감의 치명률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계절독감의 치명률은 0.05 ~ 0.1%입니다.

 

이런 수치를 보면 접종을 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최선으로 보입니다. 감염이 되더라도 위중증으로만 발전하지 않으면 되기 때문입니다.

 

사실 미 접종 시 치명률이 0.5%라고 하면 큰 수치는 아닌 듯 보입니다. 감염자 200명 중에 1명이 사망한다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200명 중에서 1명이라고 하면 결코 적은 수치가 아닙니다.

 

당장 길거리에 나가면 도시의 경우는 반경 500미터 이내에 200명은 충분히 있을 겁니다. 그 사람들이 모두 감염되었다 가정했을 때 길을 걸으면 계속 1명씩 사망하는 모습을 보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결코 적은 수치가 아니라 생각됩니다.

 

3차 접종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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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나이 많으신 분들은 더욱 취약합니다. 미접종 시 65세 이상인 분들의 치명률은 5.39%라고 합니다. 3차 접종자와 비교했을 때 10배가 넘는 수치입니다. 오미크론이 5.39%이고 만약 델타 변이에 감염이 됐다면 훨씬 심각합니다. 델타 변이의 65세 이상인 분들의 치명률은 10.19%라고 합니다.

 

불행 중 다행인 것은 현재 대유행을 이끌고 있는 건 오미크론인데 델타 변이에 비해 치명률이 낮습니다. 그리고 접종을 했을 경우에는 그 효과가 매우 크다고 합니다. 60세 이상의 고령자라 해도 3차 접종까지 했을 경우는 사망의 위험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설사 감염이 되었다고 해도 위험성은 계절 독감의 수준일 뿐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3차 접종아 현재로서는 최선책으로 보입니다.

 

2022년 건강검진 대상자 조회방법

 

오미크론 대 유행의 영향으로 확진자가 늘어나 이제는 자가진단 키트를 이용해서 검사하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저도 얼마 전 감기 증상이 있었는 데 혹시나 하는 우려에 약국에서 자가진단 키를 구입하여 검사를 했었습니다. 결과는 다행히 음성이었습니다. 그때의 경험으로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 사용법을 설명한 포스팅이 있습니다.

 

아래 링크 글을 확인해 보시면 자가진단 키트 사용법을 아실 수 있습니다. 혹시 모르니 미리 읽어두시길 추천드립니다.

 

자가진단 키트 상세 사용법←참고하세요

 

마치며

손영래 중앙사고 수습본부 사회전략본부장은 교통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치명률이 떨어진 상황이라 이전처럼 확진자 최소화보다는 오미크론과의 공존 체계로 전환하며, 중증과 사망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전환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1~2주 안에 정점이 나타날 것이라 예측하였습니다.

 

비록 치명률은 낮아졌으나 그렇다고 감염돼도 괜찮을 것은 아닙니다. 완전히 감기 수준으로 위력이 낮아질 때까지는 조심할 수밖에 없습니다. 일단 자가진단 키트를 확보하고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자가 검사를 해보아야 합니다.

 

그렇게 개인적으로 선제 대응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빨리 감기 수준으로 위력이 떨어지길 기대해 봅니다. 모두 건강하십시오. 아래 관련 기사를 첨부합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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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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