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와 열대야 때문에 많이 힘드시죠? 연일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럴 때 자칫하면 건강이 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노인과 어린이들에게 더 위험합니다.
이를 위해 계속되는 폭염 대처방법 이거 모르면 일사병 위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잘 읽어 보시고 건강하게 무더운 여름을 나시기 바랍니다.
폭염이란?
폭염이라고 하지만 어느 정도 더워야 폭염이라고 하는지는 잘 모르고 있습니다. 먼저 정부에서 말하는 폭염의 정의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아울러 행동요령도 알려드립니다.
폭염에는 '주의보'와 '경보'가 있습니다. 둘의 차이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주의보 | 경보 |
아래 사항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면 폭염 주의보입니다. | 다음 중 오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가 폭염 경보입니다. |
1.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이 될 때 2. 급격한 체감온도 상승이나 폭염 장기화 등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
1. 일 최고 체감온도가 35℃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이 될 때 2. 급격한 체감온도 상승이나 폭염 장기화 등으로 광범위한 지역에서 중대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때 |
위 내용을 참고하면 33℃가 폭염 주의보의 기준 온도이고 35℃가 폭염 경보의 기준 온도라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지역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일 최고 온도가 33℃를 연일 넘어서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현재 주의보 상태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지역은 폭염 경보가 발령된 상태이기도 합니다.
그럼 폭염이 발생할 경우 폭염 대처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하루 종일 에어컨 앞에 있을 수도 없기에 폭염 대처방법을 알아두는 것이 요즘 같은 시기에는 꼭 필요합니다.
폭염 대처방법
이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국민안전재난포털에 게시되어 있습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에 있는 버튼을 누르시고 해당 홈페이지를 방문해서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해당 홈페이지에는 폭염뿐 아니라 지진, 한파와 같은 자연재해와 화재, 원전 사고, 미세먼지 같은 사회재난, 승강기 사고, 하교 폭력, 실종, 유괴 등 같은 생활안전에 대한 대처 방법 등도 자세히 안내가 되어 있어 꼭 한번 방문해볼 가치가 있습니다. 아래에 링크를 남겨드립니다.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여기서는 간단히 주요 내용 위주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상세한 내용은 꼭 위 링크를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가정에 있을 때 행동 요령
1. 야외 활동을 최대한 자제. 외출 시는 창이 넓은 모자와 가벼운 옷차림으로, 그리고 반드시 물병 휴대
2. 물을 많이 마시고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나 술 종류는 마시지 않습니다.
3. 냉방이 안 될 경우 햇빛을 가리고 맞바람이 불도록 환기
4. 창문이 닫힌 자동차에 어린이나 노약자를 홀로 두지 말아야 합니다.
5. 거동이 힘든 신체 허약자나 환자, 노인 등을 두고 외출 시는 지인에게 부탁하고 수시로 전화 등으로 안부 확인
6. 두통, 메스꺼움, 현기증, 근육경련 등의 증세가 있을 경우에는 시원한 곳으로 이동, 휴식을 취하고 시원한 음료를 천천히 섭취
직장에 있을 때 행동 요령
1. 짧고 자주 휴식을 취하는 게 좋습니다.
2. 점심시간을 이용 5~10분이라도 잠시 낮잠을 잡니다.
3. 야외행사, 스포츠 경이 등 외부 행사는 자제합니다.
4. 편한 복장으로 출근하여 체온을 낮추어 줍니다.
5. 냉방이 안 되는 실내에서는 햇볕이 들어오지 않게 하고, 환기가 잘 되도록 선풍기를 켜고 창문이나 출입문을 열어둡니다.
6. 건설현장 등의 실외작업장에서는 폭염 안전수칙(물, 그늘막, 휴식)을 준수합니다. 취약시간인 오후 2시에서 5시 사이에는 '무더위 휴식 시간제'를 적극 실행합니다.
학교에 있을 때
1. 학교에서 냉방 장치 운영이 안 될 때는 단축 수업, 휴교 등 학사 일정 조절을 검토, 식중독 사고를 조심합니다.
2. 냉방이 안 되는 실내에서는 햇볕이 들어오지 못하게 하고 환기가 잘 되도록 선풍기를 켜고 창문이나 출입문을 열어 둡니다.
3. 운동장에서 하는 체육 활동이나 소풍 등의 야외활동을 자제합니다.
축사, 양식장
1. 축사 창문을 개방 지속적인 환기 실시, 적정 사육 밀도 준수
2. 비닐하우스, 축사 천장 등에 물분무 장치 설치로 복사열 억제
3. 양식 어류는 꾸준히 관찰하고 얼음 등을 이용하여 수온 상승을 막아줍니다.
4. 가축이나 어류가 폐사할 경우는 신속하게 방역기관에 신고하고 조치에 따라야 합니다.
무더위 쉼터 활용
무더위 쉼터는 안전디딤돌 앱이나 시군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적극 활용합니다.
마치며
이상으로 폭염 대처방법 이거 모르면 일사병 위험 안내드렸습니다. 이상 기후로 인해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위에 링크해 드린 <국민재난안전포털> 홈페이지를 꼭 방문하시어 각종 재난에 대한 행동요령, 대처방법 등을 미리 알아두시면 폭염뿐 아니라 각정 재난, 재해가 닥쳐도 당황하지 않고 잘 대처하실 수 있을 겁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