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불운도 행운도 뜻하지 않게 온다

by 푸른 세상을 꿈꾸는 2022. 3. 21.
반응형
한 남자가 배를 타고 항해를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그만 폭풍을 만나 며칠간을 바다에 떠다녔다.
그러다 극적으로 어느 무인도에 도착했다.

그는 구조를 기다리며 바다를 바라보았으나 구조선은 보이질 않았다.
그렇게 몇 달이란 시간이 지나가고 추운 겨울이 다가오고 있었다.

할 수 없이 그는 추위를 피하기 위해 며칠을 고생해 간신히 움막을 하나 지었다.
그러던 어느 날 먹을 것을 구하러 나갔다 오니 불씨가 번져 움막이 모두 타 버렸다.

그는 망연자실하여 그대로 주저앉아 하늘을 원망했다.
"하나님, 이대로 어떻게 살라고 움막이 불타게 하셨습니까? 이럴 바에야 차라리 바다에서 죽게 놔두지 왜 절 살려주신 겁니까?"
그렇게 울며 하늘을 원망하다 지쳐 잠이 들었다.

한참을 잤을까 갑자기 주변에서 사람들 소리가 들려 남자는 잠에서 깨어났다.
깨어서 주변을 보니 해변에는 배가 한 척 떠있고 선원들이 남자의 주변에 서있었다.
드디어 주조된 것이었다.

기쁨에 겨운 남자는 자기를 어떻게 찾았냐고 선원들에게 물었다.
그러자 그 배의 선장으로 보이는 사람이 대답했다.
"당신이 피운 구조 연기를 보고 왔습니다."
반응형

불운도 행운도 뜻하지 온다는 말이 있다.

그러니 언제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니 항상 대비하는 자세를 가지고 살아야 한다.

불운이 겹쳐 온다고 좌절할 일도 아니고

행운이 따른다고 좋아하기만 할 일도 아니다.

불운도 행운도 언제 찾아올지 모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준비하는 자세로 살아야 한다.

 

토스카니니
토스카니니

 

세계적인 음악가 토스카니니는 심하게 근시였다고 한다.

그는 근시로 인해 악보를 잘 볼 수 없었다.

그래서 그는 악보를 통째로 외우곤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연주회에서 지휘자가 갑자기 입원을 하는 일이 생겼다.

단원 중 누군가가 지휘를 대신 맡아야 했다.

당연히 악보를 전부 외우고 있던 토스카니니가 지휘를 맡게 되었다.

그리고 그는 세계적인 지휘자가 되었다.

 

지금 당장의 형편이 어렵더라도 좌절하지 말자.

행운은 언제 어디서 나타날지 모른다.

좌절하지 말고 준비하는 자세로 살아간다면 기회는 언제고 찾아올 것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