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나로부터 시작이다
고대 그리스에 이휘크라테스라는 장군이 있었다. 그는 비록 천한 집안 출신이었으나 자수성가하여 군대 장군이 되었다. 그리고 출정하는 전쟁마다 승전보를 전해 왔다. 자연히 그의 인기가 치솟을 수밖에 없었다그런데 동료 장수 중에 하모디우스라는 장수가 있었다. 그는 귀족 출신의 장수였으나 전쟁터에 나가서는 영 신통치 않았다. 평소 하모디우스는 유능한 장수로 대중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이휘크라테스를 시기했다. 그러던 어느 날 둘은 길에서 마주쳤다. 평소 이휘크라테스가 못마땅하였던 하모디우스는 이휘크라테스에게 모욕적인 말을 던졌다. "이휘크라테스, 자네가 전쟁에서 몇 번 이겨서 인기가 있다고 너무 자만하지 말게. 자네는 천한 집안 출신이 아닌가? 그러나 나를 보게. 우리 집안은 대대로 명문 귀족 출신이라네...
2021. 12. 21. 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