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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생애 첫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한국 영화 진출이자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이주영 등과 호흡을 맞춘 영화 '브로커'를 통해서다.
제75회 칸 국제 영화제 경쟁부문 공식 초청작인 '브로커'가 26일 오후 7시(현지시간) 칸 영화제 주 상영관인 뤼미에르 극장에서 상영됐다. 현장에서는 극장 입구에 관객들이 끝까지 표를 구하기 위해 줄을 서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
상영에 앞서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서는 턱시도를 입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배우 송강호와 배우 강동원, 회색 오프숄더 원피스로 우아한 분위기를 뽐낸 아이유, 흰색 원피스를 입은 이주영이 인사말과 포즈로 전 세계 취재진의 플래시에 화답했다.
특히 첫 상업영화 '브로커'로 칸 영화제 레드카펫까지 밟은 아이유는 열광적인 글로벌 팬들의 사인 요청에 즉석에서 자연스럽게 응하며 K팝 스타들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서 보기 https://im.newspic.kr/ssZMj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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