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스벅에서 명품을 자리에 놓고 가면 생기는 일
스벅 같은 커피집에서 명품을 자리에 놓고 화장실을 가면 어떻게 될까? 외국인들은 우리나라의 치안이 좋다고 입을 모아 말하고 있다. 치안이 좋다는 근거 중의 하나가 카페 같은 곳에서 노트북을 자리에 놓고 화장실을 다녀와도 노트북이 그대로 있다는 것이다. 이를 실험하는 몰카도 유튜브에 상당수 올라와 있다. 한 사람이 스타벅스에 갔다가 이와 비슷한 일을 보고 커뮤니티에 글을 올렸다. 글쓴이는 스벅에서 차를 마시고 있는데 옆 사람이 화장실을 가는지 잠시 자리를 비웠다고 한다. 문제는 그 사람이 자리에 놓고 간 물건들이 모두 값나가는 것이라는 점. 무려 아이폰을 놓고 가는 것은 이제 화제도 아니다. 그런데 명품 샤넬백을 놓고 갔다고 한다. 그러면서 글쓴이는 우리나라가 정말 믿음의 나라라고 찬탄을 금치 못했다. h..
2022. 3. 31. 2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