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김연경 친중파? 말도 안 되는 기사
김연경을 친중파로 소개한 뉴스 기사가 네티즌의 뭇매를 맞았습니다. 지난 7일 우리나라 쇼트트랙 대표선수 황대현의 실격 처리에 분노한 김연경이 이를 비난하는 글을 자신의 SNS에 올렸습니다. 이것을 기사화하면서 CBS 노컷 기자가 지사 제목을 친중파 김연경..이라고 한 것입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에게 뭇매를 맞았고 이후 기사 제목을 '중국 리그에서 뛰었던 김연견도 폭발'이라고 수정했습니다. 아래가 수정 전과 후의 제목 사진입니다. 이에 대해 기자는 중국리그에서 뛴 적이 있는 김연경조차 분노했다는 것을 표현한 것이었다고 합니다. 또 예능 프로에서도 김연경이 중국 선수들과 각별한 친분이 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현재 제목은 위와 같이 수정된 상황이지만 아무렇게나 제목을 짓고 기사화하려는 기자의 수준이 보여..
2022. 2. 14. 1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