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 6 그렌저보다 넓다.

자동차의 대세기 전기차로 향하고 있습니다. 환경오염 문제와 결부되어 점점 전기차의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전기차 하면 테슬라이지만 중국의 전기차도 만만치 않습니다. 국가 보조금을 힘입어 빠르게 전기차 시장을 잠식해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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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 6 장점

당연히 우리나라 자동차 업계도 전기차 시장에 뛰어들어 맹 추격을 하고 있습니다. 그 선두에 현대자동차가 있습니다. 먼저 아이오닉 5를 선보여 많은 인기를 얻어서 성공적으로 진입을 했습니다.

 

이에 힘입어 이제 아이오닉 6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전작에 비해 더욱 세련되고 고성능으로 다양한 고객층을 공략하기 위해 아이오닉 6가 출시되는 겁니다. 현대자동차는 충남 아산공장의 아이오닉 6 생산을 위한 준비를 마쳤습니다. 그럼 아이오닉 6의 장점은 무엇일까요?

 

아이오닉 홍보영상

늘어난 주행거리

아이오닉 6은 전작인 아이오닉 5보다 주행거리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오닉 5의 주행거리는 약 429km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반해 아이오닉 6의 주행거리는 515km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아이오닉 6은 전작인 아이오닉 5에 비해 약 100km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이는 배터리 용량을 당초 계획인 72.6 kwh에서 77.4 kwh로 변경했기 때문입니다.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전기차 중에서 한번 충전으로 500km를 달리는 차는 테슬라 모델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게 주행거리가 늘어남에 따라 아이오닉 6의 경쟁력이 더욱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거기에 더해 내부 면적이 그렌저 보다 더 넓다고 합니다.

 

참고로 아이오닉 5는 렌터카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오닉 6도 출시되면 렌터카로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저렴한 렌터카 정보 관련해서는 아래에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SK 렌터카를 이용하면 대기 시간도 없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렌저 보다 넓은 내부 공간

내부 공간이 넓어지면 더욱 쾌적하게 차량 운행을 즐길 수 있어 이것도 좋은 경쟁력이 될 수 있습니다. 아이오닉 6은 쏘나타보다 길이는 짧지만 내부 공간은 쏘나타가 아니라 그렌저보다 넓다고 합니다. 이는 엔진룸이 필요 없는 가솔린 차량의 장점을 잘 살렸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현대 아이오닉 6

 

넓은 내부 공간은 운전자는 물론 함께 타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쾌적함을 더해 주는 요소이죠. 특히 가족 나들이할 때 더욱 좋은 이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요즘은 아이들이 초등학생만 돼도 신체가 이전에 비해 더욱 커져서 대형차가 아니면 비좁고 답답하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내부 공간이 넓다는 것은 주행거리와 함께 강력한 경쟁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오닉 6의 차체 크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아이오닉 6 전장(길이) : 4855mm

축간거리 : 2950mm (그렌저 2885mm보다 더 넓다.) 축간거리가 넓다는 것은 내부 공간이 넓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차폭(차체 폭) : 1880mm

전고(차량 높이) : 1495mm

 

쏘나타와 비교하면 길이는 짧지만 차체 폭과 높이는 더 높습니다. 그렌저에 비해도 폭이 넓고 높이도 더 높습니다. 여기에 디자인적으로도 상당히 호평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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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페시 기반 디자인

프로페시 디자인은 공기 역학을 적용하여 차량 전체의 모습을 끊김이 없이 하나의 곡선처럼 흐르게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기존 자동차의 실내 디자인과는 차별화된 미래형 디자인의 모습을 하여 자동차에 새로운 개념의 라이프 스타일 공간을 창출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오닉 6은 디자인이 몇 번 변경이 되어 온전한 프로페시의 모습은 아닐 것으로 보입니다.

보조금 규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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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의 성공 요인 중 현재는 보조금이 가장 큰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중국의 전기차가 발전을 하고 있는 것도 정부의 보조금에 힘입은 바 큽니다. 우리나라 전기차도 마찬가지로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아이오닉 6의 보조금 규모는 어떻게 될까요? 현재 올해의 전기차 보조금은 아래 표와 같습니다.

 

차량 가격	보조금액
5,500만 원 미만	100% 지원
5,5000만 원 ~ 8,500만 원 미만	50% 지원
8,500만 원 이상	없음

 

작년 2021년에는 차량 가격이 6천만 원 미만이면 보조금을 100% 지원했습니다. 그러나 올해 2022년부터는 5,500만 원 미만으로 조건이 강화되었습니다.

 

만약 아이오닉 6의 가격이 5,500만 원 미만이면 보조금을 100% 받을 수 있으나 현재 예상으로는 그 이상의 가격이 될 것이라는 것이 중론입니다.

 

아이오닉 5는 4,695만 원으로 보조금 전액을 받을 수 있지만 아이오닉 6은 현대차의 기술을 모두 적용하여 더욱 야침 차게 출시하는 만큼 차량 가는 5,500만 원을 넘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이오닉 6

 

그러나 전기차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보조금은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보조금 100%와 50%의 차이는 매우 크기에 현대차도 차량가를 놓고 고민을 거듭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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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50%의 지원금만 해도 구입자에게는 충분히 어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차량을 구입하려는 사람이라면 어느 정도 지출은 계획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마치며

업계에서는 국내 전기차 시장의 확대를 위해 아이오닉 6가 흥행에 성공해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차에 거는 기대가 높다고 합니다. 과연 전기차 시대의 부흥을 알리는 아이오닉 6가 될지 지켜보아야겠습니다. 이상으로 아이오닉 6 그렌저보다 넓다 안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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