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 / 2022. 1. 17. 21:15

설날 덕담 새해 인사말 이렇게 (음양오행 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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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덕담 새해 인사말 이렇게 (음양오행 풀이). 민족의 명절 설날. 반가운 얼굴들과 설날 음식을 함께 하면서 반가운 인사도 해야 합니다. 간단한 듯 하나 각자의 상황이 다르기에 상대에 따라 새해 인사말도 다르게 해주어야 합니다. 설날 덕담 새해 인사말 이렇게 (음양오행 풀이) 하시면 됩니다. 설날 명절에 잘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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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오행으로 본 임인년

임인년은 검은 호랑이 해라고 합니다. 왜일까요? 알려드리겠습니다.

 

임 : 물, 북쪽, 검다 (십간)

인 : 호랑이, 나무 (십이지)

 

'임'은 십간십이지에서 십간에 해당하는 글자인데 물을 상징하고 검은색을 뜻하며 북쪽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인'은 십이지에 해당하는 글자로 호랑이를 뜻하며 나무를 상징합니다.

 

새해 인사말설날 덕담

 

그런데 음양오행설에서 물과 나무는 수생목에 해당합니다. 즉 물이 나무를 자라게 해주는 상생의 작용을 한다는 것입니다. 이와 반대로 서로 죽이는 것은 상극이라 합니다. 상생상극이란 말이 여기서 나왔습니다.

 

이것을 종합해 보면 2022년 임인년 올해는 물이 나무를 자라게 하듯, 그리고 호랑이의 기운찬 용맹처럼 힘차고 좋은 일이 생길 것이라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임'자가 들어간 해에 임진왜란과 임오군란과 같은 나라의 변고가 있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임진년은 물(임)과 흙(진)입니다. 음양오행으로는 토극수에 해당합니다. 즉 흙(토)이 물을 극하는 것입니다.

 

물이 아무리 범람을 해도 흙을 다 덮을 순 없습니다. 그리고 물은 땅에 흡수됩니다. 아무리 큰 홍수라 해도 결국은 땅에 다 흡수돼버리고 맙니다. 그래서 흙이 물을 누르는 것으로 상극에 해당합니다.

 

임오년도 마찬가지입니다. 임(물)과 오(불)가 만나는 해였습니다. 이 또한 수극화로 상극입니다.

 

물론 재미로만 봐주십시오. 임진년과 임오년은 60년마다 돌아옵니다. 이것을 회갑이라 합니다. 그럼에도 다른 해에는 별다른 일들이 없었으니까요.

 

아무튼 음양오행설로 봐도 2022년 임인년은 상생의 해로써 뭔가 좋은 일이 있을 해라는 생각이 듭니다.

 

북쪽 백두산 호랑이의 기세와 용맹이 나무에 물을 주듯 점점 자라 우리나라의 국운이 더욱 상승하고 전체적으로 좋은 일이 있을 것이라 믿어 봅니다. 이러한 뜻을 생각하면서 아래에서 설날 덕담 새해 인사말을 보겠습니다.

 

 

설날 덕담 새해 인사말 주의사항

덕담을 나누기 전에 먼저 가급적 피해야 할 이야기를 알려드립니다. 아래를 잘 읽어보시고 실수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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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에게 덕담을 할 때에는 메시지를 받는 사람과의 관계, 나이, 상황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쉽게 말해 상대방이 듣기 싫어하는 말을 할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특히 아랫사람에게 덕담을 할 때는 더 조심해야 합니다. 윗사람에게는 알아서 조심하지만 아랫사람에게는 조심하지 못해 오히려 상처를 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아직 미혼인 아랫사람에게 언제 결혼하냐는 소리가 대표적일 겁니다. 말하는 사람은 빨리 좋은 사람 만나라는 덕담으로 한 것이겠지만 듣는 사람들은 매우 듣기 싫은 소리라고 합니다.

 

몇 해 전 취업 포털 <사람인>에서 이에 관해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놀랍게도 전체 응답자의 52.8%가 설 명절에 주고받은 말로 상처를 받았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몇 가지 하지 말아야 할 이야기를 소개해 봅니다.

 

- 취업은 했니? (듣기 싫은 말 1위)

- 앞으로 어떻게 먹고살래? (듣기 싫은 말 2위)

- 살쪘네. 관리 좀 해야지. (듣기 싫은 말 3위)

- 아기는 언제 가질래?

- 아무 데나 취업해라.

- 미래 계획이 뭐냐?

 

이런 말들은 비록 덕담의 뜻으로 하였지만 듣는 입장에서는 난처하고 듣기 싫은 말입니다. 걱정하고 격려하는 뜻이라 해도 이런 말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2022년 임인년 설날 덕담 새해 인사말 모음을 살펴보겠습니다.

 

설날 덕담 새해 인사말 모음

윗사람 또는 동료에게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 새해에는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 지난 한 해 동안 베풀어주신 후의에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십시오.

★ 2022년 새해에도 가정에 사랑과 평안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 새해에는 뜻하는 바 모두 이루시고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 새해에는 소망하는 일들 모두 이루어지고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십시오.

★ 새해에는 행운과 평안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 새해에도 웃음 가득한 한 해 보내십시오.

★ 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아랫사람에게

★ 올해는 뜻하는 바 모두 이루고 더욱 건강하기 바란다.

★ 2022년 새해에는 더욱 행복하고 좋은 일만 가득하기 바란다.

★ 새해에는 아이들도 더욱 튼튼하게 자라고 회사에서도 좋은 일들 많기를 바란다.

★ 새해에는 계획하는 일들이 모두 성취되고 더욱 행복해지길 바란다.

★ 새해에는 소망하는 바가 모두 이루어지고 큰 발전이 있기를 바란다.

 

 

인터넷에 설날 덕담 새해 인사말 등으로 검색을 해 보면 여러 가지 인사말과 덕담이 있습니다. 그러나 덕담이라고 해서 특별한 말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새로운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굳이 더 좋은 덕담도 아닙니다.

 

인생을 조금 살아본 사람들은 알 겁니다. 가장 좋은 말은 건강하고 무탈하라는 말이라는 것을요. 덕담도 이 범주에서 벗어나지 않습니다. 건강하고 탈 없이 지내는 것이 첫째요 하는 일이 대박 나는 것은 그 뒤의 이야기입니다.

 

요는 설날 덕담 새해 인사말이라 해서 특별하고 멋있는 표현을 찾을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위에 소개한 우리가 일상으로 사용하는 표현들로도 충분합니다.

 

덕담의 원 뜻

설날에는 서로 덕담을 나눕니다. 그러면 덕담의 뜻은 무엇일까요?

 

덕담의 원래 뜻은 새해에는 이러저러한 좋은 일들이 많이 있기를 바란다는, 즉 미래형의 말이 아니라고 합니다. 덕담의 원래 뜻은 미래형이 아닌 현재 완료형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올해 건강하고 무탈하게 잘 지내셨다면서요. 금년에는 사업 번창하셨다죠. 올해는 좋은 곳에 취업했다면서요. 등등으로 앞으로 있기를 바라는 좋은 일을 현재 완료형으로 해주는 말이 덕담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상대에게 좋은 일이 있기를 바라는 강한 마음의 표현입니다.

 

또 많은 심리학자나 동기부여 전문가들이 말하는 이미 이루어진 듯이 선포하라는 말과도 통합니다. 어쩌면 우리 민족이 가장 먼저 동기부여를 연구했는지도 모를 일입니다.

 

말과 마음

이로 보건대 덕담은 상대에게 좋은 말을 해주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되기를 진정으로 바라는 강력한 마음으로 하는 것입니다.

 

그저 오랜만에 본 지인들에게 인사치레로 하는 것이 아닌 진실한 마음으로 해주는 것입니다. 그런 진실한 마음으로 진정 상대에게 서로서로가 축복해 주는 아름다운 설날 명절 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설날 덕담 새해 인사말 이렇게 (음양오행 풀이) 안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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