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정보

음수 공부의 순서

내가 포스팅하는 무술 관련한 글들은 이한철 선생이 저술한 을 대부분 참고하였다. 지난 시간에 이어 일지선 무술 같은 음공 무술의 수련에 대해 알아본다. 먼저 일지선 무술이 어떤 무술인지 모른다면 아래의 두 글을 먼저 보기를 추천한다. , 음공 수련의 방법 어떤 무술이나 스포츠건 기본이 되는 사항들이 있다. 운동을 함에 또는 무술을 수련함에 그 기본을 무시하면 발전이 더디게 된다. 음공 수련은 특히나 그런 기본 사항에 주의해야 한다. 음공 수련의 순서 무술을 수련함에는 반드시 일정한 순서와 시간을 필요로 한다. 아무리 먼 길도 한 발자국씩 나가야 마침내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는 것과 같은 이치다. 조급한 마음에 그리고 욕심에 단숨에 목적지에 도달하고자 한다면 목적지에 도달하기도 전에 도중에서 좌절하기 쉽다..

2021. 11. 9.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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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공 무술에 대하여

음공 총설 일반적으로 무술이라 하면 상대와 손발을 부딪히며 격투를 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 만큼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나도 위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상대와 몸을 접촉하지 않고 겨룰 수 있다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나는 피해를 안 입고 상대를 제압할 수 있습니다. 그런 무술이 음공 무술입니다. 음공 무술의 대표적인 것이 일지선 무술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음공 무술은 무서운 무술입니다. 상대가 눈치를 채지 못하기에 그 충격은 더 큽니다.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당한 공격은 상대에게 더욱 큰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음공 무술을 익힌 사람은 이를 함부로 사용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 무술에 고수가 되려면 필히 덕이 높아야 합니다. 그래야 함부로 사람을 상하게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만약 심성이 곱지..

2021. 11. 3.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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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일지선 무술

일지선이란 무술이 있다. 이 무술은 그야말로 영화에서나 볼법한 무술이다. 상대와 접촉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손가락으로 상대를 향해 찌르면 상대가 거꾸러지는 무술이다. 장풍보다 더 위력적인 것이다. 옆방에서 손가락으로 지르면 건너방에 있는 상대가 쓰러진다. 이 얼마나 멋진 무술인가? 일지선 무술에 대해 알아보자. 일지선 예비 수련 운동을 할 때는 예비 동작으로 몸을 푼다. 충분히 몸을 풀어주지 않으면 역효과가 날 수 있기 때문이다. 마치 원정을 떠날 때는 먼저 짐을 꾸리고 나서야 떠나는 것과 같다. 일지선 무술을 익힐 때도 마찬가지다. 일지선 예비 수련은 동작이 많지 않고 간단하고 시간도 많이 들지 않는다. 그러나 기술의 진보는 쉽지 않다. 하지만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과정이다. 점석 점석이란 돌을 왼손의 ..

2021. 11. 2.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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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장 수련법

무술이든 공부든 사업이든 결국은 포기하지 않고 꾸준함을 지속하는 사람이 이긴다. 동기부여가로 유명한 지그 지글러가 지은 책에서 읽은 구절이 생각난다. '실패하는 사람은 없다. 포기하는 사람이 있을 뿐이다.' 참으로 맞는 말이다. 앞의 글에서 본 철비박 수련도 꾸준하게 하지 않으면 이룰 수 없는 수련이다. 단전호흡 수련도 마찬가지다. 이번에 볼 선인장 수련법 또한 마찬가지다. 선인장 철비박이 팔뚝을 단련시키는 수련이었다면 선인장은 손가락을 단련시키는 방법이다. 선인장으로 강해진 손가락으로 공격하면 바위도 뚫린다. 과연 어떤 수련일까? 선인장 수련법 선인장은 네 손가락을 펴서 수련을 한다. 수련이 쉽고 성과를 내는 것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는 수련법이다. 그래서 이를 수련하는 사람이 많았다고 한다. 방법은 먼..

2021. 11. 2.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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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비박 - 철완 수련술

무술을 배우는 목적은 결국 상대를 제압하는 것이 일차 목표이다. 상대를 제압함에는 현란한 주먹질과 발길질을 사용할 수 있으나 굳이 그러지 않아도 된다. 신체의 어느 한 부분을 강하게 단련시켜놓으면 된다. 주먹이든, 다리든 아니면 신체의 어느 부위든 아주 단단하게 만들면 된다. 그 부위로 한대라도 상대를 치면 상대를 제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철비박이 그런 수련이다. 철비박 신체 단련법 예전에 기천문이라는 무술을 배운 적이 있다. 기천문의 수련 중에 나무를 팔로 치는 연습이 있다. 매일매일 나무를 팔꿈치 아래 부분으로 치다 보면 팔뚝이 강해진다. 오랜 시간 그렇게 나무를 치는 수련을 해서 나무를 죽게 만든 사람도 있었다 한다. 충분히 그럴만하다. 이렇게 계속해서 신체의 어느 한 부위를 단련시키면 그 부위의..

2021. 11. 2.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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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풍 이야기

어제에 이어서 장풍에 대해 이야기해 본다. 지난 시간에는 단전에 기를 모으는 방법과 간단한 장풍 수련에 관해 이야기해보았다. 과연 장풍은 존재하는 무술일까? 아니면 그저 영화에나 나오는 허황된 이야기에 지나지 않을까? 무술로써의 장풍 장풍은 직접 상대와 타격을 벌이지 않는 무술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중국 무술에는 장풍 말고도 손을 안 대고 상대를 제압한다는 무술이 있다. 일지선이라고 하는데 이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써보도록 하겠다. 아무리 강한 무술이라도 상대와의 접촉을 피할 수 없다. 설령 권투 세계 챔피언이라 해도 상대 선수에게 한 대도 맞지 않을 수는 없다. 세계 챔피언 정도 되면 위빙과 더빙으로 웬만한 주먹은 피할 수 있겠으나 경기 내내 한 대도 맞지 않는다는 것은..

2021. 11. 1. 21:50